바른이치과교정과">

김정운 교수님을 아시나요?

저도 뭐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게 아니고

요즘 티브에 뽀글이파마에 키작고 열나게 강의하시는

열정적이신 분이신데 강의가 잼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소통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내가 누구랑 소통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사람이랑 똑같은 리액션을 취하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슬픔을 당하면 같이 슬픈 표정을 지어주고 기뻐하면 같이 하이파이브하는

그러나 이때 내가보내는 싸인을 받아주지않는 사람은 나에겐 비호감이 된다고

근데 이런 정서적 소통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선천적,환경적요인으로 더 잘한다니

그리고 이분은 내가 왜사는지 한번씩 생각하며 살라고

칸트는 이런말을 했다네요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엄의 미학이라고

좀 어려운 말이지만

예를들면  산정상에 올라가서 그광경을 보고 감탄하고,

내자녀,배우자를 보고 감탄하고,

하루에 나는 얼마나 감탄을 하며사냐고?

내가정 내직장에서도

가만히 보니 다 아는얘긴데 너무나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서

그런가봐요!! 내가좋아하는 사람이 이야기하니 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