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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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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7-08 10:09:33 조회수 371

 


 자연은 병아리가 단단한 알의 껍질을


 깨 부수고 나오기 위한 조건을 만들어 주신다


 


알맞은 햇빛과 온도와 인내하며 품어주는 어미와..


그러나 우리는 그 갑갑한 껍질속에 태두리를 싸고 세상을


보기를 두려워 한다


깨버리면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데...


또한 어린아이 달래 듯 곶감 줄께 어서가자 라고 달래도 본다


더 넓은 참 세상이 있노라고..


너의 마음세상에서  부수고 나오라고 ..


 


오늘 도움님의 강의가 한참이나 마음속에 맴돌았다


그리고 제발 나의 관념속에서 놀지 말고 벗어 나 보라는


애뜻함이 느끼지기에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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