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이치과교정과">

7월5일 이호영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그 날 따라 교수님이 너무 여유있어보였다....딱히이유는없다^^ 항상

세상을넓게보라고... 이런말씀해주시는데 듣는것보다 한번보니깐 아차 싶었다. 

그날 강의또한 귀에쏙쏙들어왔지만 말이다.

이런강의 이런구경들을 난중에나이들어서 했더라면 어땟을까..

지금에이런걸보고 배웠다는것도 큰 기회가아니었을까..... 집에오는길 많은생각이들었다.

그리고는 내가너무너무한심해보였다.

과거에 내가열심히하지않았던일들이.... 왜이렇게 다 후회가되고 부끄러운지모르겠다. 되돌아생각하면 참 많았던것 같다. 그래서 그런기억들은 지금 다 버릴꺼다. 왜냐하면 이젠 내가 스스로 달라져야하니깐 .... 스스로 괴롭게할 일들은 스스로 버려야한댔다. 그래.. 백프로공감한다. 나름대로 참 열심히살았었는데 열심히살았던 반면에, 인정받기까지는 참 어려웠던것 같다. 그때 열심히 뭘해야봐야겠다는 마음에 좀더 노력하면 난 더 큰 사람이 되었을텐데 말이다....그래도 스스로 위로한다 .그때 그 노력이라도 없었으면 난 이 자리에도 못 올라섰을것 같다.  참 목표가없었던것 같다. 지금은...그냥 지금 이생활속에서만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한 .. 우물속에 개구리마냥 좁은시야에서 허우적되는것 같다. 지금도 막상 목표를 정하라 하면 못한다 왜냐하면 진지하게생각해본적이없으니깐 뭘 하고싶어도 지금은 그정도의 여유가있는것도 아니다. 그래서 시간이흐르면 내가바라던모든일들이 이루어질꺼라 생각하고 내 목표를 찾아볼꺼다 그리고 예전의 학생으로서의 노력이 아닌 성인으로서의 노력을해볼꺼다.

쉽게무너지겟지만 손뻗어주는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꺼라 믿기에....

그렇다고 지금 현재에선 많이 벗어나진못할것같다. 지금 내가가지고 있는것 모두 유지해나갈꺼다.  ..이렇게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준다는것,  나에게 좋은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야할텐데... 아직은 너무 서툴지만 개미만큼의 노력이라도 해봐야 스스로가 당당해지지 않을까~ 난 지금 더 넓은 세상을 보며 내인생을 만끽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