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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7-14 11:30:36 조회수 332

삶의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이야기가줄어든다


할 말이 많을 것 같기도 하지만 없다


나의 성향 때문인가?


 


한때 날으는 솔개를 가슴에 동경하며 살았다


말하기 싫어서...


노래 가사중에 이런 대목이 있지


 


우리는 말 안하고 살수가 없나,,,


그냥 그 부분이 내 가슴에 와 닿았다


나의 이중성을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말을 맛있게 하는 이를 부러워 하는 마음과


하기 싫은 마음이 공생공존 했다


 


무엇이 나의 본연의 모습인지는 모르지만


말을 많이 하면 허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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