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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7-19 08:30:50 조회수 341

흠... 영어공부를 해볼까~~하고 집어든 책...


엄머... 영어책이 아니네?!


겉표지만 보고 문법책인 줄 안 그 책은 일본 작가 다카하시 아유무의 자서전? 같은 책이었다.


21세에 친구와 bar을 창업하고 성공~


다시 백수로 돌아왔다 24세에 출판사를 창업 또 성공~


또다시 백수로 돌아와 아내와 세계일주... 그 후 일본으로 돌아와 오키나와에 정착한 한 남자의 이야기 였다.


읽기는 수월했다...  이 남자의 밀어붙이는 추진력에 반했다.


난 머리만 너무 굴리는데... 그러다 지레 포기하는 일이 빈번했는데...


'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이라면 반드시 마지막까지 노력한다.'란 이 사람의 마음가짐..


완전 반해버렸다!! 어차피 마음 먹은 것이라면 저질러 버려~란 생각이 가득하게 만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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