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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7-22 12:08:50 조회수 333

오빠집에 놀로갔다


항상 많은 이웃들이 왔다 갔다 한다


사람 좋아 하는 오빠니 그럴 수 밖에...


 


유난히 자주 오는 아저씨


그 아저씨  별명은 봉달이


이마가 약간 벗겨진 그 아저씨, 공짜도 무지 좋아한다


 


그 아저씨는 카 센타를 운영 하시는데 그 옆에 오빠가 좋아 하는


뼈때있는 가문의 포인트 사냥개를 기르고 있다.


진짜 족보 까지 있는데 ,그 어미가 유난히 영리 했다


 


어미의 이름은 제니


딸의 이름은 제인이다


 제인을 데리고 오더니 깨끗이 목욕를 시켰다


 


인물이 얼마나 좋은지,멋있었다


제인의 자랑을 열심히 하는데 올케 언니가 왔다


언니가 제인을 보더니*봉~자~야~라고 부르는게 아닌가??


 


그 순간 나는 배꼽이 빠자는줄 알았다


그 멌있는 개 이름이 봉자 라니 ㅋㅋㅋㅋㅋㅋ


 


어찌 된 영문인고 하니


장난끼 많은 우리 오라버니 께서 봉달이 아저씨 놀리려고


불렀던 이름이 봉자였다


 


그리하여 그 멋있는 제인이 봉자로 바뀌었다는 사실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절로 난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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