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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좋아하나요??

 전 얕게 좋아합니다.^^

유명하게 알려진 곡들이 있잖아요??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운명, 쇼팽의 야상곡 등등...

이책은 클래식 오딧세이의 작가 '진회숙'님이 쓰신 책인데,

솔직히 책 제목이 확 와닿아서 읽게 되었어요.

오랫동안 클래식을 전공한 작가가 개인적인 에피소드와 영화, 음반을 접목해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은 책입니다.

솔직히 생소한 음악도 많아 읽으면서 이 음반을 함께 듣지 않는다면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저희 병원 진료실엔 항상 클래식의 선율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진료 중 신겨이 예민해지시겠지만 한 번쯤 귀 기울여 보면 어떨까요??

마음이 편안해 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