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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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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8-07 09:24:41 조회수 331

ㅎㅎ 제 이름은 김춘자입니다.


긴긴 세월 함께 해온 어찌 보면 정감가지만 촌스럽기도 한 이름이지요~~


춘자로 오랫동안 살아왔으니 이제 좀 이쁜 이름이 갖고 싶어졌어요..


초면에 '김춘자입니다.'라고 하면 '네~~ 근데 진짜 본명은 뭐에요??' '이름 참 친근하네요..^^'


더이상 노땡큐입니다..


ㅋㅋ 원장님께서 신경 써 주신 덕분에 '나경'이란 이쁜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아직은 날 부르는지 몰라 대답을 안하거나 한 템포 늦게 알아차리기도 하지만...


그리고 춘자랑 괴리감도 많이 느껴지지만 곧 익숙해 지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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