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뉴욕
작성일 | 2011-08-31 07:36:16 | 조회수 | 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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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검게 그을린 건강한 모습의 교수님을 뵈었다
여행이 주는 여유와 젊음과 또 뭔지모를 뭔가를 가득 안고 계시는것 같았다
먼저 현대 백화점 이야기로 우리와 눈높이를 맞추시며
나는2층 까지 가보지 못했지만 9층의 공간을 꼭 가보라며 공간의 대한 해석과
여행을 할때도 비빔밥 처럼 섞지말고 한곳을 제대로 여행하는게 중요하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 여행하며 경험해봐야 한다고 정말 경험하지 않으면 보는 관점도 키울수없다는걸 절실히 느낀다
뉴욕의 Hig Line 이라는 곳은 교수님의 안목으로 갔다온것 보다 더 자세히 여러각도 에서 사진으로 흠뻑빠졌다
옛것을 중시하는 그들의 가치관이 멋졌고 사용자를 위한 배려와 디자인 또한 편안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런생각이 든다 우리 바른이도 스텦간의 나이차를 서로 존중하며
환자를 배려 하기위해서 끊임없이 물건의 위치를 재해석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의 배려가 환자들로 부터 우리도 그런 배려를 받을수 있지 않을까 쉽다
교수님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여러경험들을 들려 주시며 내가 변하길 원하며 좀더 가치있는 삶을 살길원하는 마음이
하루가 지나도 가슴에 와 절절히 부딪힌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환자 소지품놓는 바구니 어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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