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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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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0-05 10:54:36 조회수 366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습니다


오랜만이죠


저를 도와주시고 알게 모르게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막내딸이라 엄마 한테 항상 저 편한 위주로 생활 했습니다.


찾아 뵙는 것, 용돈 드리른 거 ,기타 다른 일들도.. 항상 바쁘다는 핑게로 인하여..


 


어느 순간 엄마가 쓰러지시니,진~짜로 하늘이 쿵 하고 ,모든것이 허전하고 아무것도 없는 ,뭔가에 크게 한대 맞고,느껴지는 거예요


 


엄마 살아 계실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수족을 못 쓰시는 엄 마에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쩨껏 못난 행동한 딸에게 기회를 주시니, 


열심히 당신의 손과 발이 될수 있는 딸로서 노력하곘습니다


 


이제 큰 고비는 지나고 지금은 재활 치료 중이며,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었지만


엄마 옆에 항상 있겠습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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