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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바베큐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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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0-20 08:09:31 조회수 349

아직도 나는 대구가 낯설다.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가보려고 해도 어디서 출발하는지 몰라 올라가지도 못하고,


동화사는 어딘지, 한티재는 어딘지... 가본곳이긴 한데 다시 찾아가보라하면 절레절레 고개부터 흔든다.


 


어쩜 낯선것이 아니라 바보가 아닐지...ㅋㅋ


 


이번에 바베큐파티는 팔공산자락 원장님 댁에서 했다.


 


요즘 마음도 싱숭생숭한데 많은 분들과 한데 어울려 한바탕 웃고 즐기니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사실 그 날 맘같아서는 내일도,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랬으면 했다.


 


들뜬 기분을 가라앉히고 집으로 돌아오니 몸살이 나를 기다리고 있네...


 


열병처럼... 몸살이 기다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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