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파~뤼
작성일 | 2011-10-21 07:28:11 | 조회수 | 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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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 늦게 도착한 나와 객?은 둘레 둘레 앉아 강의를 듣고 있는 그들이 마치 밤에 핀 박 꽃과도 같이 훤 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모두가 행복에 가득 찬 얼굴이어서 뭔 얘기가 오고 갔나 싶기도하고..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교수님과 원장님의 도움으로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하고 문화에 대해서 그리고 행복한 삶에 대해 많은 강의를 듣고 당신과 내가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이리도 행복했습니다
때로는 어려움과 슬픔속에서 서로의 영혼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당신들이 진정한 가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너무 가까이에서 부딧치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며 서로 소중함을 느낄수 없지만 지구라는 별이 멀리서 보면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별인것처럼 함께하는 우리들 역시 멀리서 한번 바라본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들인지 느낄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우리에게 은은히 풍겨내는 원장님과 교수님처럼 우리들 역시 바른이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가정에게.. 더 나아가 사회에 향기를 품어내는 사람 중 하나이고 싶습니다 참 독특한 조직이라고 말하며 어떨결에 함께한 객?에게 그날은 우리의 조직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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