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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이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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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 저녁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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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0-23 08:03:23 조회수 332

전쟁이 일어 났나 보다


불안하고..황패하고..


갓난아이를 매일 밤마다 혼자 재워서 조금 커서 그 아이는


나에게 분노한다  나를 왜 그렇게 내버려 뒀냐고..


산 꼭대기를 넘어니 작은 호수다  여기저기 분화구가 있다


나뭇잎이 다 떨어진 가지에 보라색 작은 새들이 수없이 많이 앉아 있다


너무 아름다워 폰으로 찍어니 흑백이다


 


이것이 밤에 꾼 꿈이다


하도 이상하고 지금도 이상하다


꿈은 항상 이상하고 꿈일 뿐이다


그러나 내 안에 뭔가가 빼내야 할 것이 있는가보다


버리자 이번주도 열심히 내 안 깊숙한 속에 있는 마음을 버리라는


의미 일 것이다


열심히 나를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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