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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숨함을 접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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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1-08 06:14:35 조회수 328

이번 강의의 내용에서 뭔가 퍽 하며


나의 머리를 치는 단어는 `익숙함`이었다


물론  교수님은  강의를 마치면서 항상 사용자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그것은 바로


고객과 직원이 공간의 소통을 통해 행복으로 가는 길이며 넘어야 할  우리의 과제이기도 하고


그것 또한 우리의 몫이라고 결론아닌 결론을 내리셨다


 


하지만 그래도 내머리를 치는 것은 `익숙함`이이라는 단어였다


내가 얼마나 내 삶에서 변화를 부르짖으며..


나의  꿈이라는 비전을 부르짖으며


사람도 공간도  그리고 사랑도?익숙함을 좋아했는가 ..


익숙함에서 주는 안정적임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가..


그리고 마음속으로 변화의 두려움을 누구보다 더 이해를 하고 있었는가를


절실히 나 스스로에게 지금도 자문해 보고 있다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익숙함을 잠시 거둬야 한다


그래야 개선책이 나오는 것이다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또 다른 개선책이 나오고 옮기고 그리고 또 다른 긴장감이


기다릴 수도 있다


그래도 움직여야 할 것이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라 광고하지 않았던가(이건 아닌강?)


사용자의 중심에서 ..


사용자의 친화를 위해서..


그리고 Artist적인 삶을 위해서..


 


우리는 첨벙 첨벙하지 않기 위해 돌 다리를 두드리며 한발 한발 옮길것이다


한발씩 옮기며 주변을 즐기는 여유를 또한 즐길것이다


그러다가 그냥 에~잇 그까이꺼 카면서 우리의 바른이는 커 갈것이다


 


 


교수님! 오늘 남방이 멋~져 부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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