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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렸다..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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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1-14 12:01:06 조회수 373

"버리는 것" 을 "잃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버려본 사람은 말합니다.


버림은 새로운 기회를 불러온다고,버린만큼 채워진다고, 미래에 대한 불안은 뭔가를 버릴 수 없게 하지요, 그 두려움을 넘어서서,잡념을 버리고, 과거를 버리고, 자존심을 버리고, 오랫동안 집착해온 물건들을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나를 자꾸만 붙잡아두던 것들을 시원하게 버린 사람들...버렸기에 자유와 평화를..


이제 2011년 한해,마지막 달력한 장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직 늦지않았습니다..오랫동안 마음속 나만의 숨겨두었던 가슴깊은 응어리를 이제는 과감히 버리는 연습을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사람들아


만남보다 떠남을 먼저 배워라


만남을 억지로 만나려면 수고가 클 따름이어라


떠남을 배우고 나서 만남을


새롭고 정답고 그지없이 편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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