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쎄 린드의 할로, 서울
| 작성일 | 2011-11-28 12:06:16 | 조회수 |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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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 서울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소울 메이트'란 드라마의 ost인 c'mon through로 유명한 라쎄 린드 인데요... 세계적인 가수가 우리나라 서울 신촌에서 1년간 살면서 느낀 바를 적은 책입니다. 책 소개말처럼 도쿄도 뉴욕도 런던도 아닌 서울에서 도대체 왜?? 라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사는 곳의 매력에 자신감이 없었던 듯 하네요.. 지극히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서울 것도 신촌은 어떤 느낌인지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로 엮어져 있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내가 모르는 당연하다고 느낀 우리의 좋은 점 껄끄러운 점들을 듣기 나쁘지 않은 말들로 자신의 경험담을 섞어 쓰여있어요... 그의 음악을 한번 들어보세요... 비오는 날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음미하기 좋은 음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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