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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강의였네요 .

뜨끈뜨끈한 강의 후기를 금방 올리게 됐네요

여러 좋은 얘기도 있었지만 오늘의 핵심은 주장보단 돕는다 듣는다 였던것 같아요.

돕는게 어떤것인지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오늘 강의 전에 책에서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무언가 남한테 받는다는것도 물론 행복하지만,

남에게 무언가 줄수 있다는게 가장 행복한거라고-

며칠전 인간극장 재방송에서

여유가 있는것도 아닌데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민들레국수집을 열어

봉사를 하는분을 보았어요. 몇분을 도와줬을뿐인데

그분은 더 많은 사람들한테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죠

그사람은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지금이 행복하다고.

단지 자신이 행복한 일을 했을뿐이라네요

' 돕는다 ' 의 의미를 파헤쳐보면 너무 어려울것 같고

단순하게 생각해 주장보단 도와주고 들어주어야 할것 같네요

당장 실천하려면 어렵겠지만 앞으론

'작은거지만 돕자 . 손해보는것 아니다 ' 를 되새기며

하찮은 것에 계속 의미를 부여하여야 할것같아요

그리구 늦었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염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