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쟁이
작성일 | 2012-01-21 02:30:10 | 조회수 |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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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책에 보면 안네의 이야기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선택하겠다"
나치를 피해 다락방에 숨어서 이 소녀가 행복을 선택했을 순간을 떠올리면 아파서.. 기특해서.. 눈물이 났다. 너무 감동을 받아 이 책을 정말 많이도 선물했다.
2개의 botton이 있다. [행복 botton] [불행 botton]
친구여~ 넌 어떤 버턴을 누를테냐?
나는 이제 무조건.... 행복 botton을 선택할 것이다.
행복과 불행은 언제나 내가 결정한다는 것을 이 나이가 되어 알게 되었고, 최규선생님의 조언도 그러하다.
'행복주머니'를 아세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행복주머니에 '행복묶음'을 만들어 넣어두는 거... 나 이거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해보려구요. ^^
그리고 치과 막내 여진선생님 말처럼 스티브잡스만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활속의 작은 소유물부터 '창의'라는 이름을 붙여 바꿔본다면 남의 얘기가 아닌 내 얘기로, 추상적인 개념이 실제적인 개념으로 내려앉아 나에게도 '창의'를 선물해 줄 것 같다.
'창의'가 내 친구가 된다면 더더욱 행복해진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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