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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1월1일 세수할 때의 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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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3-06 12:10:05 조회수 339

초심은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 이라는 뜻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는 "나는 무엇을 얻었다" 는 생각이 없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모두 우리의 광대한 마음을 제안한다. 무엇을 성취했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 자기에 대한 생각이 없는 사람, 그것이 진정으로 시작하는 사람이다.


 


첫마음


1월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괘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언제나 초보자의 마음, 처음 시작하던 때의 초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초보자의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겸손한 마음은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높임을 지양한다.


 나는 언제나 초보이고, 실력이 미천하기에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을 하자.


그 안에 내가 진정 올라갈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


 


푸르름의 가득한 찬양하는 멋진 새 봄의 하루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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