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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aBay sands Hotel in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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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3-06 04:08:19 조회수 333

 


지금 베스트셀러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을 읽고있는데 여기에서


혜민스님이 한 선배의 스님 말을 들려줍니다 . 그 스님은 며칠전 법당을 완공했는데


법당을 짓는 과정중에서 지붕의 기와를 올려야 하는 시점이 오니


가정집이든 식당이든 기와만 있는 곳이면 눈이 가더랩니다


그 다음에 마루를 깔 때쯤 되니깐 어딜가나 마루만 보게 되더랍니다.


'세상을 볼때는 이처럼 각자의 마음이 보고싶어 하는 부분만을 보고 사는건 아닌가 하는 점이었어요'


 


서론이 조금 길었나요? 요즘 너무 여행을 가고싶은..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욕구..가


무한한 상황에 이호영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욕구가 더 치솟았죠(?)


어쩌면 여행을 간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2월6일 강의에서도 말씀하셨죠 'big data'..


무한한 정보들이 많은와중에 거기에서 가장중요한건 분.석.력!!!


여행에도 필요하죠...!


 


앞으로 여행할때의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것이고 무엇을 하기전엔


정의 - 준비- 계획- 분석 - 가설 - 숙성 - 중합 - 규명 라는 과정이 필요하단걸 알았습니다^^


유익했습니당.  제 마음이 보고싶어하는 부분을 이 시점에서 보게되었네요


특히... 사진... 너무 멋졌습니당 ^,^


그런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돈을 번다고 하셨는데..너무 공감했습니다^^


 


이 책중에..


' 내마음의 렌즈가 '지금 무엇이 필요해 ' 라는 상태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 그 어는 곳보다도


내가 찾는 그 부분만 보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마음의 렌즈가 그 곳으로만 향하게 되니까요.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이 렌즈의 방향 설정뿐만 아니라 렌즈 자체의 상태입니다. 즉 , 세상을 바라보는 내 마음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 렌즈는 갖가지 색으로 물이 들어요 . 마음이 기쁜 상태라면 렌즈 자체에 기쁨의 물이 들어있습니다 '


 


교수님도 렌즈의 방향은 '볼거리'였지만 렌즈자체의 상태가 '기쁨'이기에


그 시간들이 가치있는 시간들이었겠지요...


 


분석력의 중요함과 동시에 마음의 기쁨도 중요한것같아요


저도 마음이 기쁜 이 상태에서 기쁨의 렌즈를 끼고 어디론가 떠나고싶네요 훨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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