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고스트
작성일 | 2011-01-11 01:37:56 | 조회수 | 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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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메디 영화는 안빠지고 보는 정규진이 '헬로우고스트'를 안보면 쓰나...
남편과 함께... 웃을 준비를 하고...
음...
실컷 웃고... 울었다.
참 맘에 드는 대사가 있었다.
가족이 2명이면 2명때문에 힘들지만 2배로 힘이 들어오고... 가족이 3명이면 3명때문에 힘들지만 3배로 힘이 들어온다고..
힘이 든다와 힘이 들어온다는 같이 공존하는 말이다. 실패속에 기회가 공존하는 것처럼...
영화얘기를 조금 해볼까나..
부모없이 고아로 살았다고 생각하는 상만씨에게
혼이 되어서도 상만씨를 지켜주고 계신 할아버지, 아버지, 엄마, 형....
내가 힘이 들때, 슬플때 나의 주위에서 힘이 되어주는 좋은 기운은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베푸시는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오늘 하루도 게으르지않게, 성실하게, 정성스럽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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