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작성일 | 2012-05-01 01:32:01 | 조회수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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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 지음
티비에서 언뜻 본것같았다 제목이너무맘에들어서 읽어보게되었다 '어설프게 개입하지 마라. 깊게 파고들지마라. 본심에 귀 기울여라" 라는 소제목도.. 심리학책이 재밌긴 재밌는것 같다
이책에는 인간관계에 있어 그리고 나자신에있어 ' 건강한 까칠함' 이 필요하다고 한다 ~ 건강한 까칠함의 조건중 " 첫번째는 내 의견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두번째는 인간과 삶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있어야 한다 세번째는 어떤겨우에도 끝까지 매너를 지켜라"
" 성공하려면 인내력이, 다시말해 실패를 겪어도 포기하지 않는 능력이 필요하다. 난 낙관적인 언어 습관이 바로 인내력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좋은 말들을 하다보면 좋은일들이 생긴다 . 그런것 같다 .
" 남의 상처에 쉽게 흥분하고 몰두하는 사람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기세등등한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에 두려움과 불안, 적개심과 열등감이 가득 차있는것이다. 남에대한 험담은 그것을 가장 쉽게 분출하는 방법의 하나다. 이것을 구강공격성 이라고 한다 " 구강공격성.. ㅎㅎ 누구나 다 하는게 구강공격성이 아닐까 ..?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특히 여기서 자주 예시되는 것이 엄마가 화가 나서 아이에게 화풀이할때는 아이의 정서적으로는 이미 매우 안좋다고 한다. ~
자살 이라는 내용이 언급되면서 '나를 그렇게 무시한 상대방과 세상을 죽이고 싶은데 그럴 자신은 없으니 내게는 내 세상인 나를 파괴함으로써 세상을 없애자고 하는 심리가 바로 자살인 것이다. ' 우리나라는 자살율이 거의 1-2 위 자리를 매년 차지하고있다 . 행복과 연관된것이 아닐까.. 우리 나라 참.. 문제는 많지 .. 안타깝다 ~
" 작은 불은 바람에 꺼지지만 큰 불은 바람에 의해 더욱 불타오른다. 작은불은 세상의 나에 대한 웅성거림이지만 큰 불은 살고자 하는 나의 의지다"
이 글귀 너무 조으네........... ^.^ ㅎㅎ 심리학적인 책을 좋다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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