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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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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6-16 07:10:24 조회수 300

앗싸라비아 - 힘을 북돋아 주는 주문 . 글과사진은 박광수


 


나는 박광수라는 작가가 좋다.


그냥 좋다 ? 이름을 하도 많이 들어서 좋은건가?


음. 쉽게 풀어져 있어서 좋다. 글들이 와닿아서 좋다


그래서 박광수작가의 책을 몇권읽었는데 그중에 아주쉽게 눈에 들어왔던 책중에 하나


' 앗싸라비아 ' 이다 . 특히 그림들이 많다  눈이 즐겁다 ㅎㅎ


볼거리도 있고 마음에 와닿는 글귀들도 많고.. 앞으로도 팬이되야할것 같다 .


 


이 책의 좋은 글귀들 중 하나는.


" 나는 내가 거북이였으면 해. 비록 느릿느릿한 걸음이지만 삶을 계속


전진해나가며, 내게 비난이 쏟아질땐 손발을 감추고


머리를 깊게 집어넣어서 그 비난들 모두 스쳐 지나갈수있게말이야


 


난 정말 거북이 너처럼 쉬이 상처받지 않는 딱딱하고 견고한 등이 필요해 "


 


나도 거북이의 견고한 등이 필요하다.


견고한 등을 만들어야겠다.. ㅎ.ㅎ


 


"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걱정한다면 인생을 살 가치가 없을 것이다 " (윌리엄 서머셋모옴)의 글을 이 책에 인용하여 제일 하단에 조그맣게 써놨는데 큰 글씨보다 이 글이 확 들어왔던 이유는 뭘까 ?


 


그리고 박광수작가의 책에는 사랑얘기가 참 많은듯하다.


아마 이별의 슬픔을 가진사람이라면 백프로 공감을 할수 있을듯..


 


참고로 앗싸라비아는 살아가는 동안 힘들 얻기 위해 매일매일 외우는 주문이란다


모두들 앗싸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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