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늘의 티 타임은 팥빙수 보다 더 시원하고
아메리카노의 맛 보다 더 따스했고
레몬에이드의 맛 보다 더 후련하였다
노련한 사회자와 누군가 솔직한 마음을 터면서
원장님을 통한 우리들은 진정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진정으로 위로하는 동지임을 느끼며 오후의 진료를 꽉 찬 기분으로
일을 할 수 있었다
환자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전하며
이~빠이 일을 할수 있었다
금쪽 같은 금요일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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