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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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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6-29 10:13:16 조회수 292

금요일 오늘의  티 타임은 팥빙수 보다 더 시원하고


 


아메리카노의  맛 보다 더 따스했고


 


레몬에이드의 맛 보다 더 후련하였다


 


노련한 사회자와 누군가 솔직한 마음을 터면서


 


원장님을 통한 우리들은  진정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진정으로 위로하는 동지임을 느끼며  오후의 진료를 꽉 찬 기분으로


 


일을 할 수 있었다


 


환자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전하며


 


이~빠이 일을 할수 있었다


 


금쪽 같은 금요일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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