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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일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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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7-13 01:09:56 조회수 395

 

잘 지냈던 딸과의 사이가

요즈음  한번씩 큰 소리가 오고간다

서로 쪼매 예민하다

딸아이 말에 의하면 자기는 사춘기 ,,엄마는 갱년기라 한다

 

 

 

 

이유인즉  정리정돈을 하라고 하면 

딸아인 대답만 해 놓고 그냥 지나칠때  화가 훅~~올라온다

내 마음을 내가 다스려야 하지만~어디 쉬운일인가

 

 

화가 올라오면 진정한 내면의 나를 만날 수 있다 한것 같은데

내 자신은 엉망이다

어딘가에 화풀이 하듯  하는 모습에 많이 놀란다

 

후회해 보지만 그 모든 것은 나의 밖으로 나와 나 를 만들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이 부끄럽다 

내면의 깊이를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한박자 쉬어가야겟다

 

내가 먼저 이야기 하지않고  들어주기

밀하고 싶을때 한템포 쉬었다 하기

작지만 어려운일이니 노력해야 겠다

내몸과 마음의 유연성을 기르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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