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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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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1-19 02:00:12 조회수 456

얼마전 풍장이라는 책을읽었다


 


이런 사랑은 뭐라고 해야할까싶다


 


전쟁에서 사망한 군의관 남편을 찾아 티벳에서 30년을 찿아헤매다니~


말도 통하지 않는나라 문화와 종교가 다른나라


 


그리고 자신의 사랑을 변색하지 않고


수년간 지켜온 힘은 과연 사랑의 힘일까?


 


나도 이제는 남편이 늦게들어오는 날은


일상의  자유함과 고마움을 느낀다


 


그런가, 한 몇일 들어오지 않으면  나도 찾아나설란가 모르겠다..


 


이책에서  티벳인들의 척박하지만 자연과 더불어 순수한 일상과


나와는 다른종교에 대한 이해를 사랑을 찾아 떠난 여인의 삶을 통해


 


모든것을 뛰어넘는 것은 사랑밖에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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