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생각
작성일 | 2012-08-07 11:47:13 | 조회수 | 300 |
---|---|---|---|
안철수의 생각 - 안철수
나는 정치에 관심이없다. 신문을 보더라도 정치파트에서는 그냥 무심결에 넘기곤한다.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요즘 안철수가 이슈화 되고있다. 의아했다. 우리의 멘토라고만 생각했지.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있을까? 생각했다
서점에가서 책을 사고 나니 왜그렇게 빨리 읽고싶던지 쉬는동안 책만 봤는것같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잘 직시하고있었으며, 해결방안도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한것같아 보였고, 어쩌면 저렇게 사람이 모든 방면에서 머리가 트였을까 ? 생각하기도 했다. 나도 내가 하고싶은게 무지 많이 때문에 여러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참 많이 배우고싶다.
경제얘기와 정치얘기 뒤에는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라는 파트가있는데 취업률이라던가 , 하고싶은일은 따로 있는데 경제가 여의치않아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 일을하면서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며 조언을 적어놓은 글도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선택을 많이 하는것 같다
안철수는 하고싶은일도 하고싶은일이지만 모든 일에 있어 사회와 통틀어 공생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소통과 화합 아주 중요하다. 일을하면서도 많이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안철수 연구소가 10주년을 맞아 안철수는 CEO자리를 물러난다고 한다. 이사회를 맡아 일을한다고 하는데 좀더 공부를 하고싶다고 한다. 약간 슬펐다? 인간이라는 내면깊은곳에는 욕심 이라는 강한 에너지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동안 누려왔던 명예와 욕심을 뿌리치고 하고싶은공부를 한다니. 너무 멋있기도 하고, 어느누가 이렇게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들기도 했다.
이 책을 읽기전에 비해 읽고나서는 멘토 안철수가 아닌 정치하는 안철수로서 지지를 하고싶은마음도 많이 생겼다. 멋있당.... ^^
|
이전글 | 밥말리,, |
---|---|
다음글 | 아프리카 케냐를 다녀오다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