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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별을 요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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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0-15 03:39:39 조회수 402

머리가 복잡을땐 책만한것도 없다싶다


언제하루종일 서점에 가 맘껏 책읽어보는 여유를 부리고 싶었는데


소박한 꿈이 이루어지다


 


근데 그렇게 쫌있어 보이게 여유부리는것도 두시간정도 지나니


 눈이 침침하고 갑갑하고 어깨도 아프고~~


 


요즘 딸내미랑 앞으로의 내꿈,니꿈에 대해 종종 이야길한다


요리사가 꿈이라는딸,언제 또 바뀔지 모르지만


 


그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일곱개의 별을 요리하다 라는 에드워드 권이라는 셰프의 책을 소개할려한다


요즘 뭔가 자극이 필요한 내게 세프권의 삶은 좋은친구의 충고처럼 느껴졌다


 


그는 매사에 깐깐하고 잘생긴 이미지다


난 개적으로 이런 눈빛이 살아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는 우연희 들어선 요리계에서 빠른속도로 젊은 나이에 승진한다


지금은 세계유일의 7성급 호텔이라는 두이이의 버즈 알아랍에서 수서총괄 조리장을 맡고있다


 


그는 어딜가나 두시간씩 일찍 출근하며 제일 늣게퇴근하여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며


또 실험정신도 투철하여 온갖 재료를 사다가 시간과 조리방법을 달리 하며


월급을 거의다 먹는데 투자한다 


 


중국,미국 ,두바이 에서 일하며 그가 무엇보다 열심히 한건 영어 공부와 요리책이었다


중국에서 두바이로 이사갈때 책 이사  비용만 천만원 이상이 들었다니 ~


 


 


외국에서는 요리사를 종합 아티스트라고 하며 거기에 맞는 대우를 해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주방장 대우를 하지만 요즘은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고 기뻐하고 있다


 


그의 주방에서의 리더십,유명연예인과 유명세프들과의 인맥들은


그의 노력과 열정을 다쏟은 요리사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이책을 읽으며 나는  다시 나를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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