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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1-09 07:25:54 조회수 392

상대가 변하길 바란다면 내가 먼저 변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맘처럼 쉽지가 않다.
그래서 딸아이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작년에 들었던 MBTI(성격심리학) 강의도 한번 더 듣고,
수련에도 더 집중하려 하고 있다.



나의 어떤 발버둥의 노력이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는지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 생각했던 아이가 조금씩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외마디 비명같은 한 마디지만, 아이에겐 얼마나 큰 용기였을지...
이제는 아이의 마음에서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


좀더 일찍 수련의 길을 인도해주신 원장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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