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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2-12 12:49:47 조회수 299

 


상대성 원리나 최근의 프랙탈 기하학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같은 현실이지만 그것을 상이한 다발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관찰자의 시점, 보는 각도, 시간대, 렌즈의 배율에 따라서


동일한 밑바닥의 진리가 아주 판이한 모습으로 떠오른다는 사실이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에게 주입된 믿음과는 판이한 세계관이나 인생에 대한 발언을


이단으로 몰아붙여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은 바로 그래서다.


 


몰입의 즐거움의 말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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