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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1-03 10:23:47 조회수 290

이제 나는 누군가가 '겁이 많다', '무서운 것이 정말 싫다'라고 진저리치듯 이야기하면 속으로 생각한다.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사람이겠구나, 쉽게 화를 내지도 않겠구나, 그러나 내면에는 엄청난 양의 분노가 억압되어 있겠구나. 그 억압된 분노로 서서히 자신의 삶을 파괴하고 있겠구나....


 


-사람풍경 중에서-


 


내 삶을 파괴하면서 살지는 말아야지..... 규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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