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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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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2-21 03:32:56 조회수 457

 


몇달전부터 무척이나 읽고싶었던 책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연애심리학 베스트셀러1위인 화성 금성책이었어요


 


연애할때는 조금 답답한 마음에 읽어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이제와서야... 읽어봤네요 그때읽었더라면 조금더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했을텐데요 ^^::::


ㅎㅎㅎ


 


남자는 혼자만의 방이 필요하다더군요. 그 방을 이 책에서는 '동굴'로 표현을 하고


여자는  '우물'로 표현을 했습니다.


\


사랑과 행복, 믿음과 감사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씩은 분노와 슬픔 따위의 부정적인 감정들도 경험해 보아야 합니다. 여자가 우물 속으로 들어갈 때 그때가 바로 그녀가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정화할수 있는 시간입니다. 남자들 역시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려면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할 필요가 있는데 이 처리과정을 동굴에서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연애를 할때에도 각자만의 시간과 각자만의 공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뭐니뭐니해도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서로를 이해할수있다고 합니다. 만약 서로 부딪히게 되었을때 서로를 풀어줄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랑의 편지를 쓰는것이 굉장히 효과를 낸다고합니다.  편지를 쓰다보면 자기가 느끼는 부정적인 느낌이 무엇인지 , 그리고 스스로 써내려가며 감정이 치유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연애 편지를 써보고싶은 따~뜻한 오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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