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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행복'에 관한 책 한 권을 골랐다.

"진정한 행복은

먼 훗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행복을 찾아 늘 과거나 미래로 달려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자신을 불행하게 여기는 것이지요.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 이순간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을 목표로 삼으면서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는다는 겁니다." 

중국의 노승이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행복의 조건들을 적어 온 꾸뻬씨에게 들려주는 얘기이다.

이런 글귀는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에서 안네의이야기편에서도 소개되어서

나에게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쳤던 얘기이기도 하다.

오늘한번 더 

짜장면을 먹을까? 짭뽕을 먹을까? 선택하는 것처럼

행복할지 불행할지를 선택하면 될 일이다.

당근당근 행복이쥐...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