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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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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5-13 05:50:38 조회수 329

 


 나의 행동과 나와 내면속에 또다른 나를 보고 본다


솔직하자면 나는 이렇게 해야하고 이렇게 되어야하는데 내안속에


나는 왜 온전하게 버려지지 않을까?


 


조금더 솔직하자면 이미 마음이 없다고 인정했는데 내 안속에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자리해 있고 그래서 질투를 하고 인정받으려 하고 더 욕심이 생기고..


이것이 뭔지.. 무엇이 문제인지..정말 없을 수 없는지..조금더 순수할수 없는지..


이런 갈등속에서 고통스러워 하고 괴로워 하고 있었다


 


치과 세미나에서 뉴욕에서 오신 심리상담가를 만나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우울과 불안과 상처를 안고 살아 갈 수 밖애 없는 존재라는것을


인정하고 나는 잘못 할 수도 있으며 해결하지 못하는 완전함에서 벗어나야 하며 그러므로 


나에게 더 이상 폭력을 쓰지 않고 진실되어야 한다는것이다 


진실이란 잘못을 아는 힘이라 했다


성찰의 시간을 통해 내 마음을 조금더 섬세하게 바라보고 자기속의 상처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하나에서 둘의 결합의 과정에서는 원자의 요소가 흔들림이 일어나고 그 과정은 고통이 있다라는말


또한  나에게 뭔가 위로가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갈등하는 나에게 정리를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다


그리고 나에게 조금 더 솔직하지 못했슴에 미안하다라고 말하고 싶다


너무 많은걸 바랜 나에게 잘못했다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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