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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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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1-05 05:04:35 조회수 518

시간이 벌써 2년이나 지나갔네~~

엄마가  중풍이 온지 ~~ 긴병에 효자없다더니

마음의 준비를 조금씩 다지고 있다

 

산에 열심히  다닌다고~  감기에 여러가지로 엄마에게  조금 덜 갔더니

엄마가  많이 야위였고  나를 보자마자  아기마냥 울음을 터트려서 깜짝놀랐다

항상 엄마는 나의 커다란 나무이자 버팀목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태어날때로 다가 간다는 것을 오늘 느꼈다

몸과 마음이 아기가 된다는 것을...

엄마가 나를 키웠듯이  이젠 내가 해드려야겠다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기에

잘하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하는  엄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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