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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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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1-15 12:52:30 조회수 324


 


바른이세미나에서 '인생이 학교다'  라는 주제로 김민남 교수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그 중 적극 추천해주신 책이 있어 그날 바로 사서 묵혀두었다가 어제 읽어보았다.


 


독일에서 아이를 키우는 전직기자출신 박성숙씨가 전하는 생생한 독일교육현장 이야기다.


 


"오늘 무슨 공부했니?"  "행복했어요" 라는 답변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다름아닌 인간은 왜 교육을 받는가? 에서 파생된 '행복' 이라는 수업이 있기 때문이란다.


 


학교에서 자존감과 사회성, 우정, 사랑, 유머, 낙천적 사고를 가질수 있도록


사회성과 인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 독일교육의 현장을 들여다보면서 한숨이 절로절로 나왔다.


 


미술평론가 수준의 미술수업, 음악 평론가 수준의 음악수업,


특히 체육을 통한 전인교육 등 무릎을 딱치며  바로 이거다!!!!!!  


라고 할만한 부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성교육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이것은 초등학교 3학년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내용으로 나도 친한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적용해볼 요량이다. 


 


저자의 또다른 책도 있어서 그것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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