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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그때 그 상황에 필요한 해답과 조언을 얻을수 있어서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일지 모른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도전이라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법. 그리고 누군가의 조언도 필요하다.

이 시점에 내게 용기를 붇돋아주게 되었다 이 책은.

엄마가 나에게 해주지 못한 인생철학을 대신해서 말해주는것 같았다.

- 사랑하는 딸 . 도전하거라. 안주하고 싶은 네 자신과 맞서 싸우거라. 그러기위해 너는 오로지 네 자신이어야 하고, 또 끊임없이 사색하고 네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배후를 묻고 또 읽어야 한다.

- 지금 당신을 흔드는 바람. 지금 당신을 적시는 빗물. 지금 당신을 목마르게 하는 뜨거운 햇살은 다 당신을 자라게 하는 우주의 신비한 계획 중의 하나다.

나는 저 두문장이 지금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안주고하고 싶은 내 자신과 싸워서 벌떡 일어날수 있었다.  주위사람들이 응원을 해주지 않아도 글에서나마 나를 응원해주고 용기를 붇돋아주는 글들이 있어 난 책이 너무 좋다 . 힘이 난다.  그리고 앞으로도 도전 할 것이다.

그래도 지금나이가 스탑.........했으면 좋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