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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쉬는날만 기다리고  재미난 밤 드라마로  요일을 달래주던

나에게 교수님의 세미나로 나를 정신차리게 한다

그동안  매번 자극제를 받다가도 또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안주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는 나에게 균형잡힌 일상의 자유로움과 평범함에서도

본질을 찾으려는 삶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가까이 있슴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를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그의 강의 내용이  바로 그의 현재 살아가는 삶이 었고 훌쩍 훌쩍 방향을 전환하시는

그가  부럽기도 했다

사실 난 머리는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데는 몹시 주저했었기에 ..

그래도 뒤돌아 보면 원장남과 교수님의 용기로 조금씩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좋은 것들을 조금이라도 더 함께 생각하고 느끼면서 스텝들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두분의 마음을 읽으며 맥락을 잘 찾아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세련되고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지혜를..그리고 그런 선택을 이끄는 부드러운 힘을..

그러한 넛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