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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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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2-08 09:32:53 조회수 437

어제저녁부터 설렌다^^


오늘은 쉬는 날이다 나를 위해  


그래서 몸과 머리를 쉬게해주고 싶었다


혼자 가면 좋으련만 딸아이가 학교에서


일찍 와 버렸다


어쩌나 ,오랜만에 우린 억지로 (누굴닮아 고집이쎄네)의견을 맞춰 영화를보러갔다


의자에서 바람과 물도 나오고 앞뒤로 흔들리는


와 ,어지럽고 무섭고 고소 공포증이 있는


나에겐 쥐약이다 4D 영화..


딸아이 팔에 매달려 혼자 주책바가지로 소리지르고 나니


아고 ,나도 이제 많이 와버렸나보다~


그렇게 아까운 하루가


영화관 의자와 함께 앞뒤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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