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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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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2-08 11:17:30 조회수 395

올해는 유난히 춥다


우리집은 팔공사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그 추위는 이루 말 할수 없다


어릴적 추운날 눈이라도 내리면 얼마나 좋아했는데


 


이젠  눈이 내리면 버스는 우리집 까지 갈려나 하며  걱정이 된다


추운 것이 슬며시 걱정되는 것이,현실에선 더욱더 그러하다


 


온 나라가 추위에 떨 무렵  집에 이상이 생겼다


물이 고장이 난 것이다


물이 고장 나니 보일러도 고장이 났다


 


한겨울 추위에 떨어보니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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