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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원리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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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2 04:17:05 조회수 567

65회 바른이문화강좌를 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 강좌이니


5년을 훌쩍 넘긴 횟수이다.


 


다들 놀란다.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이기에, 


직접 찾아가서 들어야 하는 강좌는 주최하는 쪽에서나 듣는 쪽에서나 부담이 된다.


단체도 아니고 개인이 마련하는 강좌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TV, 핸드폰 등의 전자매체나 책을 통해 얻는 정보와는


다른 생생한 부딪침이 있다.


그 즐거움이 우리 문화강좌의 힘이다. 


 


작은 공간에 소박한 숫자의 청중이 모여 있기에


강사로 오신 분들과의 교감이 더 인간적일 수 있을 듯하다.


연극은 소극장에서 구경해야 제맛인 것과 같다.


  


65회 문화강좌 <명상의 원리와 활용>


임승택 교수님이 강의를 하셨다.


 


동물들은 경험적 현실과 자신을 분리하지 못한다.


하지만 인간은 경험적 현실을 통찰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명상...


초기불교의 <반야>의 통찰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다.


 


질의응답 시간,


각자가 경험했거나 생각하고 있는


다양한 명상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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