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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게 눈이 펑펑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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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2-12 11:11:02 조회수 421

어제는 눈이 왔지요,,


기분이 조금 좋았지요,,좋은기분에 모임에 가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놀았는데,,중학교친구 상철이가


힘들어하는걸 생각하니,,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나저나,,오늘 아침엔 이런게 생각났다


우짯든지 몸을 가벼히 만들어야지,,몸에서


떠나갈수 있겠구나 하고,,


 


죽을때는 어쩔수가 없이,,바이바이 하겠지만


살아생전 한번만이라도 이 몸이 다가 아니거늘


생각해본다면,,

댓글1

  • 정규진
    2019-07-10 15:44:49 댓글달기 삭제

    딸아이가 이제 9살인데...

    사는게 힘든지.. 자기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한다. 쩝~



    그리고 뭘 할때마다 엄마 눈치가 보이는지 잘 못했겠다고 대답부터 한다.



    그래서 말했다.

    지금처럼 자신을 덜 사랑하고 자신을 작게 생각하면

    영과 혼이 다해서 이 세상을 떠나고 다음 세상에 개미로 태어날지 모른다고...

    ㅎㅎ

    교육에 효과는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것과 떠날때 가벼이 떠나는것이 정반대 뜻처럼 느껴지지만

    동의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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